바치다 / 받치다의 비교

바치다/받치다의 비교

 

바치다:[동사] 

1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2 반드시 내거나 물어야 할 돈을 가져다 주다.

          3 도매상에서 소매상에게 단골로 물품을 대어 주다.

 

받치다:「…이」 -- 먹은 것이 잘 소화되지 않고 위로 치밀다

                            [예문:아침에 먹은 것이 자꾸 받쳐서 아무래도 점심은 굶어야겠다]

           「…에」--화 따위의 심리적 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다.

                           [예문:그는 설움에 받쳐 울음을 터뜨렸다]

           「…에 …을」-- 어떤 물건의 밑이나 안에 다른 물체를 대다.

                           [예문: 지게에 작대기를 받쳐 놓다]

 

받친-[바친]==아래참고

※바치다=1. 웃어른에게 드리다.
            2. 자기의 정성이나 힘·목숨 등을 남을 위해서 아낌없이 다하다.
                        ¶ 교육에 일생을 바치다.
            3. 공물(貢物)·세금 따위를 내다.

※받치다=1. [‘받다’의 힘줌말]
            ㉠. 우산이나 양산 따위를 펴서 들다.
                      ¶ 우산을 받치다.
            ㉡. 밑에서 다른 물건으로 괴다.
                      ¶ 넘어지지 않게 기둥을 받치다.
                      ¶ 책받침을 받치다.

              2. 화 따위의 심리적 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다

 

.열이 바친다(×)-열이 받친다(ㅇ)

  화 따위의 심리적 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는 현상 즉

 [열받다/화나다] 의미의 표현이라면 '열받치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