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사진 ♬

확대해보니 이런 묘미가...

 

사람은 특히 자기 눈으로 본 것 말고는 잘 안 믿으려는 성질을 가진 동물입니다.(나만 그런가?)

꽃 사진을 찍으며 지금까지 믿어왔던 고정관념과 달리 전혀 예상치 못한 다양한 모양도 많다는

것을 접사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꽃이름과 생김새의 상관관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다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여러분도 한 번 고정관념 없이 바라보세요 신기합니다.

 민들래 씨앗 - 작은 바람으로 멀리 잘 날아 갈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되어있다보니 생명력이

질길 수 밖에 없나봅니다. 여기저기 떨어져서 자릴 잡으니.....

 

 

 벌깨덩굴 - 자세히보면 뭐라 말하는거 같지 않으세요?

 이녀석의 실제 크기는 길이가 약1센티정도...

 

 

 으아리 - 아직 몽오리 상태라 솜털이 보송보송...

 

 

 일명 여우꼬리 -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겠다..

 

 

 파 꽃 - 파꽃이 이렇게 멋있었나????

 

 

 인동덩굴(금 은화) 토종

 

 붉은인동 - 왜래종  꽃들도 포옹이 좋은가봐요...

 

 

 개망초 - 이녀석들은 사진 처럼 끝없이 피고지고 씨앗을 날리고...온 천지를 순식간에 점령하고

개판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오죽하면 개망초라는 이름이.....

 

 

 오이 - 저 오이가 언제 팔뚝만 해지나...실제 길이가 2센티정도일때 찍은 사진입니다.

 

 

 

 시계초 - 이름이 없어도 당연히 알겠다.. 지금 시간은 9시15분인가?

 

 

 사마귀 - 당랑권이 왜 무서운지 알겠죠? 넓적하니 가시돗힌 앞발로 맞으면 비슷한 덩치는

살아남기 어려울듯...

 

 

 뱀딸기 - 거북선의 철갑을 여기서 착안한건 아닐까??

 

 

 가지 - 어린 녀석은 솜털이 말해준다니까요.. 이 놈이 언제 큰다냐....

 

 

 도둑놈 풀 - 왜 그렇게 옷에 잘 달라붙는지 아시겠죠???

 

 

 들깨 - 들깨가 아주 동그란줄 아셨죠? 옆에 있으면 비교해보세요. 눈으로 봐도 안 믿어져요.

 

 

 흰 오이풀 - 축구경기때 운동장 옆에 세워두는 마이크 같죠.

                   근데 오이냄새는 왜 나는지 모르겠어요.

등록정보 : 공개
출   처: 야생화사랑시사랑 / 블로그 / 칼빈코스트너 / 2007.07.20 [원문보기]

'야생화사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미꽃  (0) 2007.10.05
동자꽃  (0) 2007.10.01
[스크랩] 야생화 공부  (0) 2007.07.13
[스크랩] 꼭두서니  (0) 2007.07.06
[스크랩] 원추리  (0) 200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