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낙서장 ♬ (47)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월 마지막 한주/2015.08.23 팔월 마지막 한주의 시작~ 밤새 내린 이슬로 이 아침이 촉촉합니다. 하루를 여는 새벽하늘, 기분 좋을 만큼의 선선한 바람, 그리고 코끝을 스치는 풀향기~ 아~벌써 가을인가 봐요. 언제 이리 멀리 왔을까요? 손목에 시계를 차고 있으면서도 시간이 가는지 세월이 오는지 의식조차 하지 못.. 영일대에서/2015.02.04 겨울바다~영일대에요~ 처얼~썩 처얼~썩! 바다의 울음 파도소리 들리세요? 혼자선 쉬이 찾지 않는 겨울바다를 오늘은 친구들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소금기 섞인 바닷바람이 붉은 영일대를 휘감고 돌 때마다 하얀 파도는 밤바다를 향해 울부짖고, 하현달의 알싸한 차가움은 제 얼굴에서 부.. 경인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님들 가내에 만복과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새해 많이 받으세요. 보름달처럼 푸짐한 한가위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아버지 닮은 고향 들녘 품처럼 여유롭고 넉넉한 가을이었음 좋겠고 나날이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이었음 좋겠습니다. 고향길 안전 운행하시고 풍성하고 넉넉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고향에서 가족들과의 정겨운 담소로 보름달처럼 푸짐.. 성불하십시오 귀의 삼보하옵고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나와 내 이웃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발원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슴에 하나의 연등을 밝히시어 무한한 지혜와 자비광명으로 일체 소원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님들의 가내에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성불하십시오. .. 푸짐한 한가위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고향에서 가족들과의 정겨운 담소로 보름달처럼 푸짐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풀꽃(연화)올림- 날마다 한가윗날만 같아라 친구님들, 안녕하세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농사일로 바빴던 일가 친척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풍성함을 감사하고 정을 나누는 날이라 하여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떡을 빚어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왔다.. 태풍'위파'조심하세요 '나리'가 지나간 뒤 한숨 돌릴 새도 없이 또 태풍 '위파'가 북상중이라고 합니다. '나리'로 물폭탄을 맞은 제주와 전라지방의 빠른 복구를 빌며 무분별한 개발이 부른 태풍의 위력 앞에 나약해질 수밖에 없는 인간에 대해 잠시 생각해봅니다. 해마다 당하는 자연의 분노에도 수그러들지 않는 것이 인간..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