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장보살 ]
[ 지장시왕도 ]
[ 지장시왕도 ]
[ 지장시왕도 ]
오로지 중생을 제도하고 해탈시키기 위해서 힘을 길렀고 여래와 같은 삼매(三昧)를
증득하여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었지만 스스로의 성불보다 중생의 성불을 앞세우고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 뛰어드는 일조차도 주저하지 않으신 분이 지장보살이시다.
이렇게 지장보살님의 근본 마음은 '성불하지 못하는 중생이 있으면 나도 성불하지
않겠다'고 하셨기에 대원본존(大願本尊) 지장보살이라고 부른다.
시왕전(十王殿)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명부전의 중앙에 본존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왼쪽에 도명존자
(道明尊者)를, 오른쪽에는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봉안하여 삼존을 이루고 그
좌우에 명부시왕상을 안치한 다음 시봉을 드는 동자상(10위)과 판관(判官, 2인),
기록과 문서를 담당하는 녹사(錄事, 2인), 문입구를 지키는 장군(將軍 2인)을
마주보게 배치하여 29체(體)의 존상을 갖춘다. 그리고 지장보살상의 뒤에는
지장탱화를 봉안하고, 시왕의 뒤편으로는 시왕탱화를 봉안하게 된다.
占察善惡業報經)에 의하며, 일반적으로 중앙의 지장보살상을 중심으로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의 양협시를 도설하고 좌우에 명부시왕 판관 녹사 사자 장군 졸사와
호법 사천왕 등을 도설한다.
[ 지장탱화 ]
지장보살은 지옥에 빠진 중생까지도 구제한다는 위대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육도윤회(六道輪廻)의 고통에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서원(誓願)한 보살로서 현실세계의 죄나 고통을 없애준다는
관음보살(觀音菩薩)과 더불어 가장 널리 신앙된 보살이다.
지장탱화의 주존인 지장보살은 스님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천의 대신 가사를
입고 있으며 삭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투명한 구슬인 장상명주를 가볍게 쥐고 있고 왼손에는 육환장
이라는 지팡이를 쥐고 있는바, 지팡이 윗부분에 장식된 여섯 고리는 육바라밀을
상징한다. 또한 지팡이의 머리 부분에 불상을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 부처님은
각화정자제왕여래라고 합니다.
명부전(冥府殿)이나 지장전(地藏殿)에 주존으로 봉안될 경우 시왕(十王)과
판관(判官) 등을 거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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