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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삽시다 ♬

노처녀 사자 사냥

노처녀 사자 사냥
 

         

 



아프리카 마사이족에 혼자 사는 여인이 있었다.
콧대가 높아 시집두 안가구
사냥해 줄 남편이 없어
굶주린 배를 안고 슬피 울던
서러운 그녀

 



그래두 용감한 마사이족인데...
어느 날, 열 받아서 총을 들고 집을 나섰다.
사자 한마리 잡아 팔면
일년은 먹고 살겠다 싶어서 나간 여인...

곧, 사자를 본 그녀,
숲속나무 뒤에 숨었다.
그리고 정조준을 해서 ....

'탕.....

총알은 사자갈기 근처만 지나갔고
열 받은 사자는 곧 그녀를 잡았다.

" 너. 암사자도 없어서 열 받는데 당할래? 먹힐래? "

죽을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

"다...당할래요..."

무지막지하게 당한 그녀 
 
 
    
 
 
이번엔 죽인다고 결심하고 다시...

조준.....탕,,,,,,,


이번에도 갈기근처만 지나갔고,
사자 또 열 받어서 달려왔다.

" 또 너냐 ? 당할래 ? 먹힐래? "

청춘이 아깝다고 생각한 그녀

" 다.......당할래요... "

이번에도
반죽음이 되도록 당한 불쌍한 그녀
 
 
    



'너 안죽이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라며
다시 조준.....탕...

또 빗나가고
사자가 어슬렁 어슬렁 와서 하는 말이....... 
       .
       .
       .
       .
       .
       .
       .
       .
       .


     
"너...........


사냥하러 나온거 아니지......?"


 




 

             비밀의 정원님의 블로그에서 모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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