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력한 존재
부인 :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 : 아무리 골치 아픈 문제라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부인 :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남편 : 당연하지.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 나도 몰랐어
만취한 남자가 술집에서 다른 친구에게 말했다.
'주차장에 있는 차에 애인이 있는데 네가 가서 놀아줄래?
불이 꺼져 있어서 난 줄 알거야. 난 지금 힘들어서 도저히
그녀를 감당하지 못하겠어.'
친구가 알았다고 하며 그의 차로 갔다. 그리고 둘은 앞좌석에서 일을 시작했다. 몇 분 후, 순찰중인 경찰이 이들을 보고
손전등을 차 안으로 비추며 말했다.
경찰 : 차에서 뭐하는 짓입니까? 친구 : 아… 제 아내와 함께 있습니다. 경찰 : 아내시군요.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친구 : 나도 당신이 손전등을 비추기 전까진
아내인줄 몰랐어요….
★ 아쉬운 청년
한 청년이 짝사랑하던 처녀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것이 이상하게 벗겨지지 않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벗기려고 안간힘을 쓰다보니
이것은 꿈이었다. 그러자 청년은 몹시 아쉬워하며 푸념했다.
'키스라도 먼저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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