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부인이 밤일이
시원찮은 남편을 위해서
게브랄T를 샀다.
남편에게
한일주일쯤 복용을 시켰지만
뭐 이렇다 할 효과가 없었다.
그녀가 약병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면서 혼잣말로 투덜거렸다.
" 이씨! 게브랄이 뭐 이래?
" 그러자 대문 앞에 앉아 있던 개가
고개를
들어 두 눈을 빤히 뜨고 못마땅한 듯 말했다.
......
.
.
.
.
.
.
.
.
" 왜, 내 부랄이 어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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