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침묵
頓覺了如來禪 六度萬行體中圓
夢裡明明有六趣 覺後空空無大千
무지의 잠에서 깨어 보니
원래부터 모든 것 나에게 있었네
꿈속에선 지옥도 있고 고통도 있었으나
꿈 깨고 보니 한 구슬 빛뿐이네.
감상-꿈속에서는 선과 악이 분명했으나
꿈 깨고 나니 선도 없고 악도 없음이여...
주관(人)과 객관(法)이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되면,
이제 우리는 그 기나긴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 선시는 무상등님의 플에서 모셔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