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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

국립국어원-한글맞춥법/문장 부호(드(안)러냄표)


 
 

 
1. 드러냄표( ˙, ˚ )(4) '·'이나 '˚'을 가로쓰기에는 글자 위에, 세로쓰기에는 글자 오른쪽에 쓴다.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한글의 본 이름(5) 이다.
중요한 것은  가 아니라    하는 문제이다.

[붙임] 가로쓰기에서는 밑줄(       , ~~~~ )을 치기도 한다.
   •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1. 숨김표(××, ○○) 알면서도 고의로 드러내지 않음을 나타낸다.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의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2) 비밀을 유지할 사항일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 육군 ○○ 부대 ○○○ 명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 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 명이었다.
 
2. 빠짐표( □ ) 글자의 자리를 비워 둠을 나타낸다.
(1) 옛 비문이나 서적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大師爲法主□□賴之大□薦 (옛 비문)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3. 줄임표( ‥‥‥ )  
(1)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쓴다.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철수가 나섰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쓴다.
"빨리 말해 !" "‥‥‥."